이수근♥박지연 아들도 사랑꾼이네, 가족 칠판에 “우리 가족 행복하게”

서승아 2023. 7.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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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훈훈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이 촬영을 위해 출근하면서 '오늘도 우리 가족 행복하게 보내요'라는 메시지를 썼고 그 아래에는 '사랑하는 태준, 태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는 박지연의 메시지도 적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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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훈훈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7월 20일 개인 SNS에 가족 칠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통해 박지연은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니 각자의 삶이 바빠진 우리 가족!(친구들이랑 노느라 바쁨)”이라며 “바쁜 일상 시작 전 한 마디의 애정 표현과 응원으로 시작! 남편이랑 저만 쓰는 편인데 어느 날 나가려는데 아이의 메모가 있잖아요? 진짜 찐 감동! 눈물 훌쩍”이라고 아들을 향한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연은 “말의 표현이 어렵다면 이렇게 현관에 투명칠판 붙여보세요♥”라면서 가족 사이가 돈독 해지는 비법을 전수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이 촬영을 위해 출근하면서 ‘오늘도 우리 가족 행복하게 보내요’라는 메시지를 썼고 그 아래에는 ‘사랑하는 태준, 태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는 박지연의 메시지도 적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 박지연의 아들은 엄마 아빠를 위한 메시지로 화답해 박지연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12세 연상 이수근과 2008년 3월에 결혼해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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