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생 소노, 10구단 승인…연고지는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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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생 구단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이 KBL의 10번째 구단으로 승인됐다.
KBL은 21일 오전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소노를 신규 회원으로 가입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달 운영 부실로 데이원이 제명되면서 9개 구단 체제로 흔들렸던 KBL은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2023~2024시즌부터 참가할 소노의 새 구단 이름은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로 '하늘의 사수(射手)들'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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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신생 구단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이 KBL의 10번째 구단으로 승인됐다.
KBL은 21일 오전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소노를 신규 회원으로 가입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달 운영 부실로 데이원이 제명되면서 9개 구단 체제로 흔들렸던 KBL은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연고지는 기존의 고양시 그대로 유지한다.
2023~2024시즌부터 참가할 소노의 새 구단 이름은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로 '하늘의 사수(射手)들'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회사 이름이기도 한 '소노'는 이탈리아어 'Sogno'를 부르기 쉽게 변형한 것이다. '꿈, 이상향'의 뜻을 갖는다.
소노는 지난 시즌 창단하자마자 부실 운영으로 사라진 데이원의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한다. 김승기 감독과 코칭스태프를도 모두 그대로 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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