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맞아 유엔 참전용사·가족 등 200명 방한

김문경 2023. 7. 21.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방한 참전용사와 가족은 입국 순간부터 전용 출입국 통로를 이용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게 되는데, 체류 기간 판문점과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한하는 참전 용사는 덴마크를 제외한 21개 참전국의 64명이며, 최고령자는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에 참가한 미국의 해럴드 트롬 옹으로 올해 95세입니다.

또 4형제가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올해 91세의 캐나다 아서 로티 옹과 그의 아들도 재방한 하는 데, 로티 옹의 4형제는 정전 후 캐나다로 무사히 돌아갔지만, 다른 형제 3명은 모두 별세했습니다.

재방한 참전용사와 가족은 입국 순간부터 전용 출입국 통로를 이용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게 되는데, 체류 기간 판문점과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