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핸드폰 집착 버려 “수술실에 들고갈 뻔, 톡도 싹 지웠다”(철파엠)

이슬기 2023. 7.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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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핸드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돌아온 DJ 김영철이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마다 덮는 이불이 있는데요. 20년이 다 된 거라 거적대기처럼 낡았지만 더운 날에 제격입니다. 저처럼 애착템이 다들 있으시죠"라는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저도 가을, 겨울은 오리털. 여름은 얇은 거 덮는 게 있다. 시원한 재질. 오늘은 나의 애착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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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핸드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돌아온 DJ 김영철이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마다 덮는 이불이 있는데요. 20년이 다 된 거라 거적대기처럼 낡았지만 더운 날에 제격입니다. 저처럼 애착템이 다들 있으시죠"라는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저도 가을, 겨울은 오리털. 여름은 얇은 거 덮는 게 있다. 시원한 재질. 오늘은 나의 애착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또 그는 "저의 애착템은 휴대전화인 거 같다. 이거 없으면 안 된다. 안경까지 다 두고 가야하는데. 수술실도 들고 갈 뻔했다. 톡도 다 지웠습니다. 좀 벗어나려고. 응원해주세요"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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