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렌탈’ 오타니, 트레이드 가치 25위 ‘파격적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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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그래프닷컴은 최근 2023 트레이드 가치 TOP50을 발표하고 있다.
오타니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타임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높을 수 없는 선수.
실제로 이번 트레이드 가치 11~50위 중 반년 렌탈에 해당하는 선수는 오타니 뿐이다.
LA 에인절스는 현재 오타니의 트레이드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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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해 이적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의 현재 트레이드 가치는 얼마나 될까?
미국 팬그래프닷컴은 최근 2023 트레이드 가치 TOP50을 발표하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각)에는 11위까지 발표된 상황.
오타니는 지난 20일 발표된 TOP 21~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25위. 오타니의 명성에 비하면 낮으나, 현재 위치를 고려할 때 놀라운 순위다.
트레이드 가치는 젊고,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의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아있을 때 상승한다. 또 이미 장기계약을 했을 경우, 연평균 금액이 낮아야 한다.
오타니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타임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높을 수 없는 선수.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즉 이번 여름에 오타니를 영입하는 구단은 반년 렌탈을 하는 셈. 그럼에도 트레이드 가치 평가에서 25위에 오른 것이다.
실제로 이번 트레이드 가치 11~50위 중 반년 렌탈에 해당하는 선수는 오타니 뿐이다. 대부분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가진 선수.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1번 남겨둔 선수도 후안 소토(29위) 한 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서비스 타임은 트레이드 가치에 있어 절대적이다.
또 반년 렌탈 특성상 오타니 이름값에 어울리는 대가를 받기 힘들다는 점도 있다. 이에 트레이드를 결정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협상을 할 전망이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최고의 슈퍼스타 대접을 받고 있는 오타니가 오는 8월에 LA 에인절스가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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