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수행 지지율 33%..경기 전망은 '비관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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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3%를 기록하면서 지난 7월 1주차 38%에 비해 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응답은 33%, 부정응답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긍정 응답이, 그 외 연령층에선 부정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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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3%를 기록하면서 지난 7월 1주차 38%에 비해 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응답은 33%, 부정응답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51%, 부정 41%)을 제외한 곳에서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긍정 응답이, 그 외 연령층에선 부정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에 대해선 외교가 3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에선 외교 12%, 경제·민생·물가가 9%, 재난 대응이 7%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은 30%로 나왔고 무당층은 32%에 달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경기 전망에 대해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54%,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18%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에서 벗어났고 금리 인상 속도도 누그러졌지만, 가계부채 급증과 이자 비용, 물가 인상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로, 응답률은 14.9%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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