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기후변화 문제 긴밀한 소통 유지하기로 합의" 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생태환경부가 밝혔다.
21일 생태환경부는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16∼19일 중국을 방문해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대표, 자오잉민 생태환경부 부부장과 회담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생태환경부가 밝혔다.
21일 생태환경부는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을 통해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16∼19일 중국을 방문해 셰전화 기후변화 특별대표, 자오잉민 생태환경부 부부장과 회담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의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의 공감대를 실천하고 기후변화의 세계적인 도전에 협력·대응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으로 양국이 협력해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추진, 대화와 협력 강화 등 의제에 대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건설적인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중국 측은 설명했다.
양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자의 정책과 상황을 소개한 뒤 에너지 전환, 글로벌 친환경 산업망과 공급망, 저탄소·탄소제로 기술, 협력 메커니즘 추진 등의 영역에서도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다자간 프로세스를 계속 추진하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활동을 지원하며 각 당사국과 협력해 COP28의 성공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