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들 마음 사로잡은 `중대형 아파트`, 금강주택 등 주요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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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중대형 아파트가 최근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매매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용 85㎡초과의 중대형 타입 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2만7,682가구로 집계돼 전년 공급량(1만6,785가구) 대비 약 6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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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중대형 평면으로 단기간 완판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넓은 집을 선호하는 현상이 늘고 수요가 두터워진 것이 상승의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중대형 아파트가 최근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매매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을 다시금 늘리는 추세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용 85㎡초과의 중대형 타입 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2만7,682가구로 집계돼 전년 공급량(1만6,785가구) 대비 약 6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높은 관심을 이어갔던 전용 60㎡ 이하 소형 타입이 같은 기간 30.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같은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코로나19를 통해 집의 역할이 다층화 되고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하는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중대형을 찾는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늘어난 수요만큼이나 향후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최근에 분양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전세대 중대형 물량으로만 구성돼 단기간 100% 계약마감에 성공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84㎡ 718세대 △100㎡ 38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는 침실 4개 구조(유상옵션 선택 시 알파룸 활용 가능)가 도입되며, 타입별로는 복도팬트리, 현관팬트리, 드레스룸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평면 설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전 세대의 침실2와 거실 사이의 벽체는 가변형 구조가 적용돼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더 넓은 거실 공간을 만들거나 홈오피스,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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