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저격 당한 팔로알토, 통화로 화해 인증 “잘 정리했어요”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센스와 팔로알토가 화해했다.

팔로알토는 7월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센스와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센스랑 몇 년 동안 왕래가 없어서 DM으로 연락처 보내서 여러 번 통화로 대화 나눴고 타운 온에어 측에 영상 보내달라 해서 확인했고 잘 정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팔로알토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센스가 지난 13일 발매한 새 정규 앨범 '저금통'에 대해 "브랜딩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지 않나"라며 "좋은 면일 수도 있지만 아쉬운 지점도 솔직히 있다"고 평한 바 있다.

이에 이센스는 20일 "브랜딩이 뭐예요 팔로알토 형? 쇼미 까다가 나가고 좋은 형 이미지 만들라고 점잖게 다 깨달은 듯 보살인 듯 하는 거 그런 게 브랜딩인가?"라는 글을 남기며 팔로알토를 공개 저격했다.

이후 팔로알토는 이센스를 태그한 뒤 "뭐야 스토리에 나 저격했다고 들음 전화해"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사진=팔로알토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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