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SPC·삼양…집중호우 피해지역 도움 손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림산업은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천 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물품들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림산업은 피해지역에서도 간편하게 취식 가능하도록 더미식 가정간편식 제품들로 구호물품을 구성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달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달했었다. 이어 21일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천 개를 추가적으로 긴급 지원한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양그룹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충북, 경북, 전북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 규모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의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G,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지원
- 하이트진로·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수 지원" 한뜻
- 서울우유협동조합,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 아성다이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