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통합 마케팅...향기 브랜드 `쿤달`과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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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파트너사들에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은 지난 2월 올인데이를 시작으로,티몬과 손잡고 비즈니스 볼륨을 빠르게 키워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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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지난 2월 올인데이를 시작으로 티몬과 손잡고 비즈니스 볼륨 빠르게 키워나가는 중
'티몬X쿤달' 팝업과 올인데이 동시 개최…쿤달,전월 대비 약 200% 매출 성장 목표
티몬이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파트너사들에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특히 하루, 단 하나의 브랜드를 선정해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하는 브랜드 마케팅 '올인데이'를 꾸준히 전개하는 가운데,최근에는 올인데이와 팝업스토어를 동시 개최하는 등 이색 협업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은 인기 향기 브랜드 '쿤달'과 함께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TWUC(툭)'에 향기 가득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 쿤달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한 기회로 꼽힌다.'향기 갤러리' 콘셉트의 행사로 누구나 헤어·보디 등 뷰티뿐 아니라 디퓨저, 리빙 라인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 상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은 지난 2월 올인데이를 시작으로,티몬과 손잡고 비즈니스 볼륨을 빠르게 키워나가는 중이다. 올인데이는 고객이 앱을 켜는 순간,마주하는 초기 화면을 비롯한 플랫폼 전 영역에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출 성과뿐 아니라 인지도 강화, 고객 유입까지 이뤄낸다. 쿤달도 지난 올인데이에서 확실한 성과를 경험하고, 다시 티몬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에는 협업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넓혔다.팝업스토어와 올인데이를 함께 운영하기로 한 것. 쿤달에 따르면,티몬에는 짧은 시간 동안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에 빠르게 반응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즉각적인 구매 판단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이러한 채널과 고객 특성을 고려해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팝업 내부는 시향존을 비롯해 쿤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했다.제품 체험 후 구매를 원할 시, 현장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으로 열리는 티몬 상품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팝업이 한창 진행 중인 지난 19일, 올인데이도 열었다.역대급 혜택은 물론, 티몬 전용 향기로 개발한 샴푸도 선보였다.청소년들의 두피 케어를 돕는 '스멜커버 청소년 샴푸' 라인의 새로운 향 '그린 머스캣'은 오직 티몬에서 구매 가능하다.
쿤달 측에 따르면,이번 팝업과 올인데이 행사로 전월 대비 약 200%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월 올인데이 이후 매달 가파르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매출 성장 역시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업 현장을 방문한 노현준 더스킨팩토리 쿤달 대표는 "그동안 시향과 브랜드 경험까지 모두 가능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싶은 니즈가 강했다.티몬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쿤달의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우수한 향들과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고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티몬은 향기 브랜드 쿤달처럼 브랜드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파트너사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통합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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