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이 잘 어울려"...'바비' 라이언 고슬링, 깜짝 기타 선물 화제

김성현 2023. 7. 2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씨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에게 기타 선물을 받아 화제다.

지난 19일 새 영화 '바비'에서 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은 SNS를 통해 지민 씨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바비' 주연 라이언 고슬링과 BTS 지민 ⓒ바비 공식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씨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에게 기타 선물을 받아 화제다.

지난 19일 새 영화 '바비'에서 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은 SNS를 통해 지민 씨에게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의상이 지민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민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묵적인 켄의 관례가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면,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해당 켄에게 줘야 한다"라며 극 중 배역 이름인 'KEN'(켄)이 새겨진 기타를 들어 보였다.

영화 '바비' 주연 라이언 고슬링 ⓒ바비 공식 트위터
라이언 고슬링은 "켄의 기타를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 게다가 켄은 어차피 실제로 잘 연주하지 않는다"라며 "당신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릴 거 같다"라고 말하며 지민 씨에게 켄의 기타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언 고슬링이 언급한 지민의 의상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속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웨스턴풍의 블랙 재킷. 라이언 고슬링 역시 영화 '바비'의 남자 주인공 '켄' 역할을 연기하며 해당 재킷을 착용했다.

BTS 지민 ⓒ빅히트 뮤직
한편 영화 '바비'는 지난 19일 국내 개봉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