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농협, 드론 공동방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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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9일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드론방제는 최근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드론 방제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괴산농협으로부터 방제비와 약제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긴 장마로 드론 방제 사업이 지연돼 병충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의 고통을 나누는데 조합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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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19일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드론방제는 최근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앞으로 논 192㏊와 콩 재배 농경지 100㏊를 중심으로 2회에 걸쳐 방제할 계획이다. 드론 방제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괴산농협으로부터 방제비와 약제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응식 조합장은 “긴 장마로 드론 방제 사업이 지연돼 병충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의 고통을 나누는데 조합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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