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와 CMO 체결… 16%↑

염윤경 기자 2023. 7.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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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치료제 '시타프비아'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강세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다프비아'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케미칼은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 시다프비아를 위탁생산해 공급한다.

SK케미칼은 해당 약의 생산과 공급을,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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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치료제 '시타프비아' 위탁생산(CMO)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16.33%) 오른 7만5200원에 거래된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다프비아'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케미칼은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 시다프비아를 위탁생산해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1조8300억원)의 2.5%(457억원) 이상이라고 전해졌다. 시다프비아는 국내뿐 아닌 다른 국가에도 공급이 확대될 방침이다.

시다프비아는 만 18세 이상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다. SK케미칼은 해당 약의 생산과 공급을,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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