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택근 “오늘은 제가 베이스 코치” 파격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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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택근이 파격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1차전에서 충암고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콜드게임 패의 아픔을 갚아줬다.
걱정도 잠시, '택코치'로 완벽 빙의한 이택근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똑 부러지는 당부를 남겨 신뢰감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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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택근이 파격적인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등학교의 올 시즌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1차전에서 충암고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콜드게임 패의 아픔을 갚아줬다.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최강 몬스터즈에게 당한 충암고는 고강도 훈련을 하며 복수를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런 가운데, 아직 팔꿈치 부상 회복 중인 이택근이 파격 커밍아웃을 선언한다고. 그는 “오늘 제가 베이스 코치입니다”라고 선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택근은 충암고와 1차전 경기를 앞두고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2차전에서 조퇴 예정인 이광길 코치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작전 사인은 번트부터 번트 앤드 런까지 단 5개지만, 이택근이 선수들에게 김성근 감독의 사인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유희관은 긴장해 말이 많아진 이택근을 보며 “베이스 코치만 하면 그 회차 주인공이네”라며 뜻밖의 깨달음(?)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걱정도 잠시, ‘택코치’로 완벽 빙의한 이택근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똑 부러지는 당부를 남겨 신뢰감을 상승시킨다. 이택근이 전임 베이스 코치였던 김문호와 어떤 차별점을 보여 줄지, 부상 중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완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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