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 현장 조사 28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 채용 비리 전수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불가피하게 조사 기간을 연장했다"며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중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해 오늘(21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선관위 채용 비리에 대한 현장조사를 오는 2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선관위에 요청한 공무원 경력채용 자료 등 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이 지연돼 부득이하게 현장조사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 채용 비리 전수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불가피하게 조사 기간을 연장했다”며 “이달 말까지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중에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선관위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등 고위직 자녀들의 경력직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달부터 중앙선관위와 17개 시도선관위에 대한 채용 비리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재우 기자 (j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오송 지하차도’ 빈소마다 배치된 공무원…‘취재 감시’ 임무? [취재후]
- 미국 “월북 병사 송환이 목표…북측 답 없어”
- 통합 재건축 vs 리모델링, 1기 신도시의 선택은? [창+]①
- “우리 관할 아니어서” 재난상황 공유도 안 한 청주시
- 20대 교사 숨진 채 발견…애도물결 속 진상규명 촉구
- [단독] 야산에, 강변에…흔적도 없이 숨진 아기 32명 또 확인
- 무더위 속 소나기…내일 다시 전국에 장맛비 [출근길 날씨]
- [단독] 이화영 “방북비용 보고하자 이재명 ‘알았다’ 대답”…직접 ‘뇌물’도 검토
- 해외 발송 우편물 뜯었더니 호흡곤란·마비…“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