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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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 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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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현직 목회자 "교류 협약 이후 설교 스트레스 해방,교인 만족도 높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여러분이 알다시피 많은 교회가(신천지예수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 사람들도 우리와 하나되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왕래하면 지식이 더해지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며 "서로가 모르는 것도 아는 것도 있다. 상호 가르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여년 목회를 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의 말씀 교류를 통해 얻었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설교 스트레스로 골머리를 앓는다"며 "(설교 내용에)소속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고,무엇보다 설교하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 교회와 성경 안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6개 도시서 개최된 '계시성취 실상증거' 말씀 대성회에는 국내 목회자 1509명,온라인 송출을 통해 해외 목회자 5만2698명이 참여하는 등 목회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신천지측은 전했다. 현재까지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만 80개국 8176곳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435명의 국내 목회자,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은 현재 11만 명이 넘었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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