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임박 징후‥대동강에 대형 부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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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을 앞두고 열병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민간위성이 지난 20일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평양 김일성광장 앞 대동강에 대형 부교가 설치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장 앞과 건너편을 연결하는 대형 부교는 "열병식 1~2주 전에 나타나는 표식으로, 폭죽과 조명 시설 등이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방송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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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로 부르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을 앞두고 열병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민간위성이 지난 20일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평양 김일성광장 앞 대동강에 대형 부교가 설치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장 앞과 건너편을 연결하는 대형 부교는 "열병식 1~2주 전에 나타나는 표식으로, 폭죽과 조명 시설 등이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방송은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기념일 5년·10년 주기의 '정주년'에 열병식 등 대형 행사를 열어 왔으며, 앞서 김일성광장에선 병력이 동원된 대규모 행사를 연습하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606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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