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4시간 버전 상영하라”, 팬들 요구 봇물[해외이슈]

2023. 7.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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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애초 러닝타임이 4시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영화팬들이 초기 버전을 상영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데드 레코닝’ 편집자 에디 해밀턴은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자신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마지막 컷을 더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잘라야했다고 말했다. ‘데드 레코닝’의 극장판 러닝타임은 2시간 36분이다.

그는 “처음에 우리가 그것을 보았을 때, 거의 4시간 길이였고 음악이 없었다. 음악이 없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경험이었다. 음향 효과도 없었기 때문에 거의 무성영화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영화팬들은 트위터에 “삭제된 장면”이 추가된 4시간 버전을 상영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데드 레코닝 파트1’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 5일 동안 약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폴아웃'(7,750만 달러)과 '미션 임파서블 2'(7,880만 달러)가 극장 개봉 첫 5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로튼 토마토에서 96%의 높은 평점과 시네마스코어에서 "A"를 받은 ‘미션 임파서블7’은 여름 내내 박스오피스에서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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