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3 구미·도드람컵대회 티켓 판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 여름 배구 축제가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오는 29일 여자부부터 개막하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온라인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온라인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여자부가 24일, 남자부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표를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대회가 열리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2022년) 순천에서 열린 프로배구컵대회 현장 전경.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24일 일반티켓 오픈에 앞서 컵대회 굿즈 상품 세트와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수훈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패키지 티켓 상품이 여자부는 21일, 남자부 31일 오후 2시에 단 하루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또한 구미 박정희체육관 내 코보마켓에서는 모자, 타월, 마그넷, 미니볼 등 6종 컵대회 굿즈를 비롯해 남녀 14개 구단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KOVO 온라인 공식 쇼핑몰 코보마켓과 스포츠 상품화 전문 업체인 케이엔코리아의 쇼핑몰 라커디움에서 대회 개막 전일인 2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KOVO가 2023 구미·도드람컵대회 입장 티켓을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