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우성·김남길·박성웅의 예측불허 케미스트리

류지윤 2023. 7.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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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호자'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0년 만의 출소 후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고 싶은 수혁 역 정우성, 이를 납득하지 못해 수혁을 감시하라고 지시하는 보스 응국 역 박성웅, 의뢰 받은 건은 100% 성공하는 해결사 우진 역 김남길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맞부딪히는 캐릭터들로 이전에 본 적 없는 예측 불허 앙상블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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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개봉

영화 '보호자'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정우성의 첫 연출작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년 만의 출소 후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고 싶은 수혁 역 정우성, 이를 납득하지 못해 수혁을 감시하라고 지시하는 보스 응국 역 박성웅, 의뢰 받은 건은 100% 성공하는 해결사 우진 역 김남길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맞부딪히는 캐릭터들로 이전에 본 적 없는 예측 불허 앙상블을 완성할 예정이다.

먼저,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과 오랜 시간 쌓아온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응국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한 박성웅의 대립은 극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에 더해, 응국의 오른팔 성준(김준한 분)의 의뢰를 받아 필사적으로 수혁을 제거하려는 세탁기로 불리는 해결사 우진 역의 김남길은 천진난만함과 자비 없는 잔혹함을 동시에 가진, 전에 없던 빌런으로 폭주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보호자'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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