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여름휴가 `돈` 때문에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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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은 휴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인 이지태스크는 최근 남녀 직장인 213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76.1%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여름휴가 때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총비용으로는 100만 원 이하(67.9%)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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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은 휴가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시간 온라인 사무 보조 플랫폼인 이지태스크는 최근 남녀 직장인 213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76.1%로 나타났다. 여름휴가지로는 국내여행(71.6%)을 고른 사람이 해외여행(19.14%)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해외여행 비율이 적은 것은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의 40%가 '휴가 때 쓰는 돈이 많다'고 했다. 그 뒤는 '휴가가 끝나면 업무가 쌓여있을 예정이다(31%)', '휴가 기간에 연락이 와서 편히 못 쉰다(18%)', '휴가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한다(8%)'가 차지했다.
직장인들이 여름휴가 때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총비용으로는 100만 원 이하(67.9%)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0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이들이 22.8%, '200만 원 이상'이라고 답한 이들이 9.3%였다.
올해 여름휴가 피크 시즌은 7월 말~8월 초일 것으로 보인다.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3명 중 1명(34.6%)이 8월 초순을 택했고 그 다음으로 7월 하순(27.2%), 8월 중순(19.8%)등이 뒤따랐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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