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산업재해 예방 최선"…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조현상 경주공장장 수상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남양유업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노력을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3년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에서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은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과 조현상 남양유업 경주공장장(사진 오른쪽). [사진=남양유업]

이번 기념식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 등 2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 부여,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매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사고 제로 달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시스템과 설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