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여행에 설렘을 선사하는 ‘자유롭게 Be Free’ 전 개최

조해동 기자 2023. 7. 2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유롭게 Be Free'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을 문화예술 체험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여객들에게 작품과 함께 자유롭고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경험하게 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아티스트 5명이 참여하여 총 9점의 작품을 국내선 출발장과 국제선 출국장에 전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유롭게 Be Free’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김포국제공항을 문화예술 체험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여객들에게 작품과 함께 자유롭고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경험하게 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아티스트 5명이 참여하여 총 9점의 작품을 국내선 출발장과 국제선 출국장에 전시한다.

국내선 출발장에는 태권브이나 건담과 같은 과거의 로봇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한국 전통의 빛과 색을 대표하는 자개와 알루미늄 등을 사용해 선보이고, 국제선 출국장에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백남준 작가의 한국적 색채와 비디오가 혼합된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작품별 QR코드를 이용해 작품과 전시의 이해를 돕는 작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은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시작점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여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공항의 공간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