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호날두 상대한다...사우디 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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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칼리즈는 20일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5년간 알 사드에서 총 139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한 뒤 계약이 만료되고 최근 K리그1 울산 현대 이적설이 나돌았으나 정우영은 사우디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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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칼리즈는 20일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교토 퍼플 상가(일본)을 통해 프로 데뷔한 정우영은 주빌로 이와타, 비셀 고베(이상 일본), 충칭 리판(중국)을 거친 뒤 2018년 알 사드(카타르)로 이적해 중동 무대에 진출했다. 국가대표로는 통산 72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뛰어 한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5년간 알 사드에서 총 139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한 뒤 계약이 만료되고 최근 K리그1 울산 현대 이적설이 나돌았으나 정우영은 사우디에서 뛰게 됐다.
칼리즈는 2022-2023시즌 사우디 1부 리그에서 16개 팀 중 14위를 기록했다.
사우디는 지난 겨울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여름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이상 알 이티하드) 등 스타 선수들을 연이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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