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英美日드라마 해외 최신 라인업 공개

타운 콜 말리스, 씰 팀 시즌6 등 OTT 최초·독점 선봬

[서울경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해외시리즈 최신작들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타운 콜 말리스’를 비롯해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 '씰 팀 시즌6' 등 영미권 해외시리즈와 일본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 해외 신작 타이틀은 다음 달까지 매주 업데이트 예정이다.

NBC유니버설 '타운 콜 말리스(A Town called MALICE)'는 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몰락한 갱스터 일가의 재기 이야기를 그린다.

피콕 오리지널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Based on a True Story)'는 기묘한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코미디 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이 외에도 허세가 무기인 제멋대로인 남자와 성실하지만 서툰 남자가 창업을 통해 1조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트릴리온 게임', 실제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해 높은 고증 수준으로 밀리터리 드라마의 역사를 쓴 '씰 팀'의 여섯 번째 시즌, 그리고 여성 아카펠라 그룹의 좌충우돌을 그린 영화 '피치 퍼펙트'의 스핀오프로 재탄생한 드라마 '피치 퍼펙트: 범퍼 인 베를린'까지 모두 웨이브에서 OTT 최초 및 독점 공개된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