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새주인 누구…'경영권 매각' 8월21일까지 예비입찰

금준혁 기자 2023. 7.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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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011200)은 전날(20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식 매각공고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에 게재했다고 공시했다.

입찰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의 HMM 보통주식 1억9879만주와 전환사채(CB)의 전환권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을 모두 행사할 경우 추가로 보유하게 되는 2억주다.

이를 모두 매각할 시 인수 주체가 획득하게 되는 지분은 잠재발행 주식총수 기준 38.9%다.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예비입찰 마감일은 오는 8월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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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종로구 HMM 본사 모습. 2021.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MM(011200)은 전날(20일)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식 매각공고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등에 게재했다고 공시했다.

입찰 대상은 산은과 해진공의 HMM 보통주식 1억9879만주와 전환사채(CB)의 전환권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을 모두 행사할 경우 추가로 보유하게 되는 2억주다. 이를 모두 매각할 시 인수 주체가 획득하게 되는 지분은 잠재발행 주식총수 기준 38.9%다.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예비입찰 마감일은 오는 8월21일이다. 현재 SM그룹이 공개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혔으며 현대차, CJ, LX, 포스코 등이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 꼽힌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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