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글로벌 BCAA 브랜드 ‘엑스텐드’ 국내 출시

24일부터 30일까지 신상위크를 통해 판매 시작

동아제약 글로벌 BCAA 브랜드 엑스텐드. 사진 제공=동아제약

[서울경제]

동아제약이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회사인 뉴트라볼트와 손을 잡고 국내에 ‘엑스텐드’(XTEND)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텐드는 세계적으로 연간 18억 그램 이상 팔리는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브랜드다. 엑스텐드의 주 성분인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 합성 및 손실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로이신·발린·이소로이신 3종의 조합이다. 필수아미노산의 경우, 신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로 외부를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뉴트라볼트의 엑스텐드는 BCAA 성분을 최적 비율인 2대1대1로 구성했으며, 소비층의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신상위크를 통해 한국 전용(50회분)으로 제작된 포도, 망고, 오렌지 3가지 맛의 엑스텐드 판매를 시작한다. 25일과 27일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는 10% 쿠폰 및 리뷰적립금 할인 적용을 통해 최대 49% 할인된 금액으로 엑스텐드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은 엑스텐드의 공식 수입원으로 출시하는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 제공과 그동안 직구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배송과 품질관련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