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서 8세 여아 벌에 쏘여 쇼크…병원 이송

홍효진 기자 2023. 7.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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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8살 아이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양(8)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일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전신발작, 호흡곤란,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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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8살 아이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8살 아이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양(8)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이 의식 저하, 부종 등 아나필락시스(쇼크) 증세를 보였다.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일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전신발작, 호흡곤란,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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