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SK케미칼, 2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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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SK케미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의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시다프비아를 위탁생산해 공급하게 됐다.
SK케미칼은 이 약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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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SK케미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1만4000원(21.57%)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8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SK케미칼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의 위탁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시다프비아를 위탁생산해 공급하게 됐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다프비아는 시타글립틴을 조합한 복합제로 만 18세 이상 성인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SK케미칼은 이 약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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