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톰 크루즈 끌어내렸다… '명탐정코난', 박스오피스 1위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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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는 이변을 낳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하 '명탐정코난')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1만 7,940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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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는 이변을 낳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하 '명탐정코난')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1만 7,940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명탐정코난'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두터운 팬덤을 지닌 작품이긴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7'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린 건 대이변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미션 임파서블7'은 예상밖의 복병을 만나 정상 자리를 내줘야 겠다.
'미션 임파서블7'은 같은 날 10만 3,025명 관객을 동원에 그쳤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 1,017명. 이번 주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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