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출전 김하성, 무안타 침묵…연속 출루 기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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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7회 말 1사 1루에서 알폰소 리바스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지만, 1루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남은 경기에서 2루수로 출전했고, 추가 타석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15경기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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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7회 말 1사 1루에서 알폰소 리바스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지만, 1루수 뜬공에 그쳤다. 그런데 1루 주자가 뒤늦게 귀루하다 아웃, 병살타가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3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남은 경기에서 2루수로 출전했고, 추가 타석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15경기에서 멈췄다.
샌디에이고는 0-4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5안타 7볼넷 1실점을 남겨 패전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닷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투수가 7볼넷 이상 허용하면서 1실점 이하로 막은 것은 2003년 올리버 페레스 이후 처음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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