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증권서 보유 주식 한 눈에···'내 주식' 서비스 오픈

사진 제공=네이버파이낸셜

[서울경제]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로 보유한 주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주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 내에서 증권 계좌를 연결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방문 없이 보유한 종목의 실시간 시세와 수익률, 계좌별 평가금액 등 투자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보유 종목 연결을 마친 뒤 ‘내 투자 평가금액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보유 종목별 수익률과 증권 계좌별 평가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하반기 중 종목별 홈 화면에서도 ‘내 주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해당 종목을 보유한 경우 실시간 평가 금액을 바로 파악하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증권을 통해 투자 정보와 커뮤니티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투자 현황 관리도 할 수 있도록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 증권 사용자들이 마이데이터에 기반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