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 하락해 다시 ‘6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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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성전자가 2% 하락하며 다시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2%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스럽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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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성전자가 2% 하락하며 다시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하자 국내 증시도 악영향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97%) 하락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57% 하락한 11만39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3.31% 내렸고, AMD와 인텔도 각각 5.31%, 3.16%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2%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스럽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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