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범접 불가 아우라, 몽환적인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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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나왔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한 Vol. 8 커버를 21일 공개했다.
셀린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리사가 선보인 아이템은 셀린느의 겨울 23 컬렉션 'AGE OF INDIENE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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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나왔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한 Vol. 8 커버를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사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빼어난 비율로 셀린느만의 락시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셀린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리사가 선보인 아이템은 셀린느의 겨울 23 컬렉션 ‘AGE OF INDIENESS’이다.
이번 컬렉션은 점차 남녀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패션계에 맞춰 다양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며, 에디 슬리먼 특유의 스키니한 실루엣이 드러나는 인디 슬리즈 스타일을 주로 구현해낸 아이템이 돋보인다. 화려한 패턴이나 메탈릭한 소재가 돋보이는 숏 기장의 미니 드레스부터 수작업으로 제작된 꾸뛰르 자켓, 미니멀한 무드의 가죽 아이템 등 셀린느 특유의 절제되고 시크한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리사는 나른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셀린느 겨울 23 컬렉션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길게 늘어뜨린 타이 스타일의 스카프와 미니 드레스로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하고, 페도라 아이템이나 시퀸 소재의 슬리브리스와 레더 팬츠를 매치해 무심한 듯 강렬한 무드의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고 셀린느측은 전했다.
한편 더블유 코리아 화보 속 리사가 착용한 셀린느 겨울 23 컬렉션의 아이템은 셀린느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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