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초읽기, 토론토 투수 아닌 우타자 보강?

이웅희 2023. 7. 2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6·토론토)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토론토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가 아닌 우타자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나다 CP24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면 토론토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공격력 보강에 집중할 것"이라며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류현진의 건강한 빅리그 복귀 가능성에 토론토는 이제 트레이드 전략 수정도 검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6·토론토)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토론토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가 아닌 우타자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나다 CP24는 20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하면 토론토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공격력 보강에 집중할 것”이라며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토론토가 공격력 보강에 나선다면 우타자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과 마노아의 상황과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며 선발투수 영입을 검토했지만, 류현진 등이 정상 구위를 보여준다면 타자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전력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류현진의 건강한 빅리그 복귀 가능성에 토론토는 이제 트레이드 전략 수정도 검토 중이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트리플A 실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