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바로유심', 이마트24 이어 CU에서도 판매 개시

양새롬 기자 2023. 7.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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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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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 7000여 곳이던 판매처는 2만40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 가능하다. 또 KT 이용 고객도 매장 방문없이 KT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중고·해외직구폰 등을 쉽게 개통할 수 있다.

최세준 KT 알뜰폰(MVNO)담당 상무는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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