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편과 결별’ 아리아나 그란데, 아들 있는 이혼남과 곧바로 연애 시작[해외이슈](종합)

2023. 7.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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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결별한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연애를 시작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20일(현지시간) “그란데가 영화 ‘위키드’의 동료인 에단 슬레이터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아리아나와 달튼은 지난 1월에 헤어졌다”면서 “아리아나와 에단은 얼마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에단은 최근 아내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슬레이터는 지난 2018년 고교 동창 릴리 제이와 결혼했고,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이들이 언제 이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연기할 예정이고, 슬레이터는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스의 연인인 보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해 2024년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배우조합(SAG-AFTRA) 파업으로 현재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17일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 1월부터 별거 중이지만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함께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고메즈는 이혼을 막기 위해 영화 ‘위키드’ 런던 세트장을 마지막으로 방문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고메즈는 이혼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란데와 다시 잘 지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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