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2580선 무너져

김소연 기자 2023. 7.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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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 속 하락 출발하며 258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도 1%대 하락하며 그간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에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포스코퓨처엠이 3%대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는 2%대, LG화학, POSCO홀딩스는 1%대 약세다.

반도체가 3%대, 비금속, 금융이 2%대 하락세고 종이목재, 인터넷,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가 1%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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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닥도 920선 아래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 속 하락 출발하며 258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도 1%대 하락하며 그간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에 쉬어가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08포인트(0.96%) 떨어진 2575.1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이 1673억원 사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3억원, 443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전기전자, 기계, 제조업, 섬유의복이 1%대 내리고 있다. 반면 보험은 1%대 오르고 있고 통신업, 의약품, 음식료품, 건설업이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파란 불을 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아만 1% 미만 오름세다. 그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포스코퓨처엠이 3%대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는 2%대, LG화학, POSCO홀딩스는 1%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9.69포인트(1.04%) 떨어진 921.9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03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397억원, 590억원 순매도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다시 920선으로 내려갔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반도체가 3%대, 비금속, 금융이 2%대 하락세고 종이목재, 인터넷,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가 1%대 내리고 있다. 제약은 1%대, 유통, 출판매체복제는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1,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1%, 2%대 하락하고 있다. 엘앤에프도 3%대 떨어졌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2%, 4%대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10.1원 오른 12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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