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아레스' 어때?" 인천공항 물들인 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5일 대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출시를 앞두고 인천공항·서울역 등 주요 랜드마크에 광고를 시작한다.

아레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AMT(아트미디어터널)을 가득 채웠다. 인천국제공항과 교통센터를 연결하는 초대형 디지털옥외광고로, 공항을 찾은 휴가객의 시선을 끈다.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홍대 공항철도와 서울역, 강남역 지하상가, 강남CGV G-라이트 및 K팝 라이브, 코엑스 등 다수의 랜드마크에도 아레스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아레스는 사전예약 인원이 200만명을 돌파한 기대작이다. 중세 판타지가 배경인 대부분의 국산 모바일 MMORPG와 달리, 미래 배경과 판타지 소재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 중 3개의 슈트를 선택, 실시간으로 착용 슈트를 전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아레스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