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오늘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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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현산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HDC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동시에 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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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88-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게 되는 광명 뉴타운은 약 2만 5천 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교통과 교육,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현산은 전했다. 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조성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고 서부간선도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서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단지 반경에 도보권 광명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영화관 등이 위치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 광명초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그린 통학로' 이용도 가능하다.
현산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HDC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동시에 꾀했다고 전했다. 세대 난방과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고, 온도조절과 대기전력 차단 등의 각방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하고 전기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도록 각 실 통합 스위치도 설치된다. 세대 내 조명은 모두 LED 타입으로 적용해 기존의 조명기구 대비 약 50%의 전력 소비 절감이 가능하고, 거실 조명 스위치는 조그다이얼과 터치스크린 형태로 결합한 조명제어 일체형 월패드를 이용하면 밝기와 색상을 10단계로 제어 가능하다.
현산은 안면인식 기술을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공동현관 로비폰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입주고객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고 높은 인식률로 편리한 출입이 가능하다고 현산은 부연했다. 세대 현관은 지문인식을 통한 One-Step 푸시풀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현산은 또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주 출입구에서부터 맞이하는 정원을 시작으로 중앙 오픈 스페이스를 가로지르면, 중심부에 4개의 테마로 구성된 다채로운 중앙정원이 들어선다. 단지 외곽으로는 운동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순환하는 산책로로 구성했다.
현산은 단지 앞 광장과 조경공간은 보행자 위주의 동선으로 통합 커뮤니티시설로 연계된다고 밝혔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커뮤니티시설은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설계됐다. 먼저 지상층은 가족단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위주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지하층은 '스터디존'과 '스포츠존' 2개 구역으로 구분했다.
지하층 스터디존에서는 1인실 구성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 및 개별 학습이 가능한 프라이빗 독서실이 구성된다. 1인실부터 다인실까지 업무 목적에 맞게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도 설계됐다. 스포츠존에는 입주고객의 여가를 위한 운동 공간으로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 연습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지상층에 위치하게 되는 주민 커뮤니티시설은 '키즈카페'와 '패밀리카페', '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고 현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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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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