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어쩌다 사장’ 미국行…마트 더 커진다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7. 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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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돌아올 '어쩌다 사장' 세 번째 시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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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X조인성 ‘어쩌다 사장’ 미국行…마트 더 커진다 [공식]

tvN '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장소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 나누는 정과 소소한 일상 속 잔잔한 재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돌아올 '어쩌다 사장' 세 번째 시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국내에서 작은 시골 가게부터 규모가 더욱 커진 할인마트까지 운영하며 영업 레벨을 다져온 두 사람이 타지에서 어떤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류호진 PD는 "낯선 환경 속에서 더욱 고군분투하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민자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민족이 함께하는 미국인만큼, 더욱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과 이야기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 3'는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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