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스마트 컴퍼니·밸류체인… 3대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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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 목표로 선정하고 △빅데이터 △스마트 컴퍼니(Smart Company) △가치사슬(밸류체인) 최적화 등 업무환경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지난해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팔란티어'와 함께 'EQR(Energy Quantum Revolution)-18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컴퍼니로의 변화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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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는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 목표로 선정하고 △빅데이터 △스마트 컴퍼니(Smart Company) △가치사슬(밸류체인) 최적화 등 업무환경 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빅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지난해 글로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팔란티어’와 함께 ‘EQR(Energy Quantum Revolution)-180’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공정 운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설비의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스마트 플랜트(Smart Plant)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컴퍼니로의 변화도 추진 중이다. 부서 간 존재했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해 커뮤니케이션 투명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해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정기적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디지털 플랫폼 사용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개별 업무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분산돼 있는 설비 관리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는 설비 통합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설비 통합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표준화 및 체계화된 설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데이터 불일치를 해소하고, 수기 또는 개별 문서로 관리하던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D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설비와 관련된 공정 일체를 플랫폼에 구현하고, 설비 도입부터 자산화, 정비, 폐기까지 설비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한다.
기존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모든 공장에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공정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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