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조직, 2직급 센터서 1직급 실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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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에너지전환, 지역인재 창업, 에너지효율화,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혁신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동반성장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동반성장 조직을 상생조달처에서 에너지혁신처로 이동하고, 센터(2직급)에서 실(1직급)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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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에너지전환, 지역인재 창업, 에너지효율화,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혁신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동반성장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동반성장 조직을 상생조달처에서 에너지혁신처로 이동하고, 센터(2직급)에서 실(1직급)로 격상했다. 지난 2월에는 정부정책과 공공기관 역할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중소기업 업의전환(화력 → 신재생·에너지효율) 지원 △지역인재 활용 에너지혁신분야 창업지원 △에너지다소비기업 대상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전환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국내 석탄·LNG 발전분야 중소기업을 신재생·신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전환 또는 확장하는 ‘업의전환 지원사업’도 올해 신규 역점사업으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동서발전은 지역의 에너지·정보기술(IT) 분야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에너지진단·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실습·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WP에너지혁신 창업지원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기여를 위해 산업혁신운동 15개사, 혁신파트너십 15개사, 스마트공장 19개사 등 총 49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상반기는 사업소 구매상담회 5회, 국내외 전시회 2회를 지원했다. 특히 구매담당자가 중소기업으로 직접 방문해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간데이’와 중소기업이 원하는 구매부서로 직접 방문해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찾아온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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