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H2 MEET에 17개국 280여개 기업·기관 참가…"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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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 프랑스, 독일, 중국, 호주 등 17개국에서 2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고 H2 MEET 조직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급부상하면서 H2 MEET에 대한 국내외 기업·기관·단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가 수소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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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 프랑스, 독일, 중국, 호주 등 17개국에서 2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고 H2 MEET 조직위원회가 2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라이트브릿지(모듈형 수소 발생장치 및 수전해 스택), 삼정이앤씨(수소 압축기 등), 두산퓨얼셀(연료전지) 등이, 해외에서는 독일 RWE(해상 풍력을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프랑스 포비아(수소 저장 솔루션), 핀란드 엘코젠(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셀 및 스택) 등이 참가한다.
H2 MEET 2023은 9월 13∼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신 수소산업 기술 전시와 함께 각국의 수소 전문기업과 그룹 방문단이 국내 기업과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급부상하면서 H2 MEET에 대한 국내외 기업·기관·단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가 수소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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