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美 뉴욕페스티벌 금·은·동 10개 수상

윤지혜 기자 2023. 7. 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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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유명 국제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2023'에서 금상 2개, 은상 7개, 동상 1개 등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경찰청과 진행한 '똑똑' 캠페인이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6개 본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의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진행한 '씬 크러스트 썸머' 캠페인도 금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제일기획 자회사인 아이리스가 벤틀리와 진행한 '아트 인 모션' 캠페인이 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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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유명 국제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2023'에서 금상 2개, 은상 7개, 동상 1개 등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경찰청과 진행한 '똑똑' 캠페인이 다이렉트 부문 금상 등 6개 본상을 수상했다. 칸 라이언즈, 원쇼, D&AD 어워드 등에 이은 수상소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112 신고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한 후 아무 버튼이나 똑똑 누르면 경찰은 '보이는112' 접속 링크를 발송해 초동 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 캠페인은 콜라보레이션&파트너십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Z세대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AI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을 꾸밀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제일기획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의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진행한 '씬 크러스트 썸머' 캠페인도 금상을 받았다. 피자의 기적을 선사하는 호수 이야기를 재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 새로 출시된 씬 크러스트 피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왔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제일기획 자회사인 아이리스가 벤틀리와 진행한 '아트 인 모션' 캠페인이 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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