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레저, 래퍼 유닛곡 'G.O.A.T' 음원 일부 공개..YG표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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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REBOOT' 발매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을 연달아 공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G.O.A.T (RAP Unit) feat. 이영현' TRACK SPOILER'를 게재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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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REBOOT' 발매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을 연달아 공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G.O.A.T (RAP Unit) feat. 이영현' TRACK SPOILER'를 게재했다. 그간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던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유닛곡인 5번 트랙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은 것.
도입부부터 올드스쿨 힙합 향을 짙게 풍기는 디제이 스크래치가 단박에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Ladies and Gentlemen'으로 시작되는 현석의 인트로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점차 뜨겁게 달아올랐다.
배턴을 이어받은 하루토와 요시의 래핑 또한 인상적이다. 이들은 '주변을 둘러봐 미쳐 있는 관중/Flash 끄고 당겨봐 카메라 Zoom zoom zoom", "넌 외쳐 빙고! 속은 아마 추워/우린 정상 찍고 증명해 100프로" 등 재치 넘치는 펀치라인으로 첫 벌스를 장식했다.
후렴구 '정점 한계를 넘어 Jump jump/저기 저 별들과 함께 Greatest of all time'을 통해서는 강렬한 힙합 에너지를 제대로 뿜어냈다. 지난 앨범의 'VolKno'에 이어 세 사람만의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케한 지점. 다만 피쳐링에 참여한 이영현의 파트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멤버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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