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여름 보양식은 장어구이, 오서방이 100.2kg 찍고 지금 96kg대"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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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억만 언니, 요즘 빠진 최애과자 있냐? 장안의 화제 명태깡 드셔보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권진영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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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억만 언니, 요즘 빠진 최애과자 있냐? 장안의 화제 명태깡 드셔보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권진영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권진영은 "누가 급하게 구해왔다고 하면서 제 보조가방에 넣어주는 거다. 그걸 혼자 먹으려고 했는데 매니저님에게 들켜서 같이 먹었다. 진짜 단짠단짠의 조합인데 맛있더라"라고 설명하고 "이거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이 "저는 요즘 앙버터를 좋아하는데 제가 앙버터 좋아하는 것 어떻게 알았냐? 오서방이 '영철이형이 이거 좋아할 것 같다' 라며 갖다주라고 했다고 한다. 제가 팥을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이 "팥이랑 버터랑 조합이 좋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진영 씨, 오늘 중복인데 드실 보양식 정하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권진영은 "초복 때 장어구이를 먹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니까 장어를 구워놨더라. 맛있게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장어파냐? 치킨은 안 좋아하시냐?"라고 묻자 권진영이 "요즘 치킨은 살찐다고. 100.2kg 찍고 지금 96kg대를 유지하고 있다. 많이 사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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