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가수 청림, 영원히 잠든다…오늘(21일) 발인

문화영 2023. 7.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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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청림이 영면에 든다.

21일 오전 9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대전예고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고, 2009년 EP 앨범 'STEP(스텝)'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경희대 학생무용콩쿠르(금상), 성균관대 학생무용콩쿠르(금상) 등 각종 콩쿠르의 상을 휩쓸며 한국 무용수로 촉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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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37세…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

대장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수 청림이 영면에 든다. /골든썸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청림이 영면에 든다.

21일 오전 9시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대전예고를 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청림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데뷔했고, 2009년 EP 앨범 'STEP(스텝)'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경희대 학생무용콩쿠르(금상), 성균관대 학생무용콩쿠르(금상) 등 각종 콩쿠르의 상을 휩쓸며 한국 무용수로 촉망받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제2의 비'라고 불렸고 이후 SBS '드림' '웃어요 엄마', K-STAR '매일 결혼하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오토바이 브랜드에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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