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구례 워킹 촌스데이 등 국비 지원

남궁창성 2023. 7. 21.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와 구례군 워킹 촌스데이 등 전국 11개 사업이 국토부 공모 지역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전국 11개 지역개발 사업 선정
▲ 동해 무릉별유천지 야간 경관 조감도.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와 구례군 워킹 촌스데이 등 전국 11개 사업이 국토부 공모 지역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지역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최대 100억원)와 용적률 및 건폐률 완화 등의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와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최대 25억원)를 지원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등 2가지 유형으로 선정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영광군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 △양구군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양양군 양양역세권 개발 사업이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괴산군 한지복합문화센터 △보은군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정선군 아트플랫폼 △공주시 정안초 살리기 △구례군 워킹 촌스데이 △영주시 일주 보행로길 △하동군 하동차 엑스포가든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올해 선정된 사업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관광과 주력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